뮤지컬 <레베카> 줄거리, 2023년 출연진, 공연 일정

뮤지컬 <레베카>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대형 뮤지컬입니다. <레베카>는 아름다운 음악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뮤지컬 <레베카>의 줄거리, 2023년 출연진, 공연 일정 등의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뮤지컬 <레베카> 줄거리

이야기는 주인공인 '나'로 시작합니다. 그녀는 부잣집 주인인 '막심'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막심의 집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레베카'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비밀과 어두운 과거입니다. '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상한 행동과 집안의 비밀들에 의문을 갖게 됩니다. 특히, 막심의 전 아내 레베카의 그림자는 그녀를 괴롭히고, 그녀의 존재감을 흐립니다. '나'는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도 집안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그 비밀이 레베카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로 인해 '나'는 레베카와의 비교와 그림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면서 자신의 진짜 정체성과 사랑, 그리고 용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거쳐갑니다. 그 와중에 죽은 레베카의 보트와 시신이 발견되며 사건의 전환을 맞이하게 되는데, 진실을 찾으며 역경을 헤쳐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출연진

먼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인 '나'는 용감하고 강한 성격으로, 남자주인공인 막심과 결혼한 이후로 맨덜리 저택에 관련된 비밀을 파헤치게 됩니다. '나' 역할은 배우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웬디님이 맡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경력직인 이지혜 배우님은 안정적이고, 새로운 캐스팅은 다른 배우분들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극 중에서 레베카에게 충성하며 '나'와 대적하는 '댄버스부인' 역은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님이 맡았습니다. 극 중 댄버스 부인의 곡들이 모두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필요로 한 곡이기 때문에 배우 분들도 모두 가창력이 엄청난 분들이 캐스팅 되신 것 같습니다. 또한, 레베카와의 아픔을 간직한 채 '나'와 사랑에 빠지며, 상처와 진실을 마주하며 성장해 나가는 '막심 드 윈터' 역은 배우 류정한, 민영기, 에녹, 테이 님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역시 새로운 캐스팅인 테이 배우님이 제일 궁금해집니다.

 

공연 일정

<레베카>는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약 2년에 한 번씩 공연되고 있습니다. 제작사 EMK 뮤지컬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3 <레베카>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2023년 8월 19일(토)~11월 19일(일)까지 약 3개월동안 공연됩니다.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에서도 정보 확인 및 예매 또한 할 수 있습니다. 6월 27일(화)에 1차 티켓팅이 진행되었으며, 2차 티켓팅은 7월 중순쯤으로 예상됩니다. 1차 티켓팅에 실패하신 분들은 2차 티켓팅이 있으니 그 때를 노려보셔도 될 듯 합니다.